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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 후보자 "가짜뉴스 도 지나쳐…출근길 문답 중단"

김 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가짜뉴스가 도가 지나치다며 청문회 전까지 출근길 문답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가짜뉴스의 도가 지나쳐 장관 후보자로서 청문회 준비를 해야 할 중대한 시기에 가짜뉴스와 전쟁을 선포하는 게 말이 되느냐면서 출근길 문답 중단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다음 날인 지난 14일부터 주말을 제외하고 나흘 동안 기자들과 출근길에 만나 질의응답을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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