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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최대 전력수요 100GW 넘겼지만 수급 안정

올여름 최대 전력수요 100GW 넘겼지만 수급 안정
무더위가 심했던 지난여름 최대 전력수요가 사상 처음 100기가와트(GW)를 넘은 걸로 집계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8월 7일 오후 5시 전력수요가 93.6기가와트로, 이번 여름 중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시 전력 시장에 집계되지 않았던 비계량 태양광 발전량까지 합치면, 실제 최대 전력수요는 100.8기가와트로 사상 처음 100기가와트를 넘었습니다.

하지만, 새 원전 가동 등으로 당시 전력 수급은 안정적이었다고 정부는 평가했습니다.

작년 12월 가동한 신한울 1호기와 작년보다 늘어난 태양광 발전이 이바지해 전력수요보다 4.6기가와트 많은 104.3기가와트 공급을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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