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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 울리자 커피 '콸콸'…눈만 뜨면 알아서 출근 준비 척척

하루만 더 버티면 주말이죠.

하지만 아무리 마음을 다잡아도 아침 이부자리를 털고 일어나기가 쉽지 않은데요.

그럴 땐 혹시 이런 거 어떨까요?

알람이 울리자마자 입으로 모닝커피가 콸콸콸!

강제로 카페인 수혈이 이뤄집니다.

이것을 시작으로 이불도 사라지고요.

자리로 온갖 잡동사니가 쏟아지면서 도저히 더는 누워 있을 수 없도록 만드는데요.

버티다 못해 일어났으면 이제 씻어야겠죠.

하지만 이것도 가만히 서서 그냥 지나가기만 하면 됩니다.

물로 몸을 적시고 거품 솔질까지 벅벅벅!

다 알아서 자동으로 씻겨 주는데요, 꼭 주유소 자동 세차장을 떠올리게 하는데, 미국의 설치 미술가가 선보인 장치입니다.

평소 기발한 아이디어의 키네틱 작품으로 유명한데요.

눈만 뜨면 장치가 알아서 출근 준비를 척척 다 해주다니 이번 작품은 게으름이 만들어 낸 위대한 발명 수준이 아닌가 싶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Joseph's Mach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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