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날씨] 주말까지 전국 비 예보…한낮 24도 '선선'

현재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특히 레이더 영상에 붉게 보이는 강원 동해안 등지에는 시간당 10mm가 넘는 제법 세찬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강원 동해안 지방에는 호우주의보까지 내려져 있습니다.

앞으로 그 밖의 전국으로 비는 더 확대되겠고요, 내일까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며 이어지겠습니다.

수도권의 비는 내일 아침, 그 밖의 중부지방은 내일 낮이면 대부분 그치기는 하겠지만, 다시 또 모레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우선 내일까지 예상되는 양입니다.

대체로 10에서 최고 60mm가 예상되는데요.

영서 중남부와 충청, 경북 북부 내륙 그리고 남부 해안지방에도 많게는 70mm 이상 쏟아지겠고 영동에도 최고 100mm가 넘는 제법 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호우 피해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물러났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 서울과 대전 모두 24도 정도에 그치면서 온종일 선선하겠습니다.

이번 주 일요일까지는 계속해서 전국적으로 비 예보가 들어 있으니까요, 주말 계획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양태빈기상캐스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