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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 스토킹 피해자에 '경호 서비스' 등 지원 강화

서울시는 신당역 살인사건 1주기를 앞두고, 스토킹 피해자 지원 서비스를 강화합니다.

서울시는 '스토킹 피해자 원스톱 지원 사업단'을 출범해서 정보제공에 동의한 피해자에게 법률과 심리,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고 강화된 안전 관련 지원책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피해자가 가해자를 피해 일시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보호시설을 기존 3곳에서 5곳으로 늘리고, 출퇴근 등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느끼는 고위험 피해자를 위해 지자체 최초로 2인 1조의 민간 경호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또, 거주지 이전이 필요한 경우엔 최대 200만 원의 이주비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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