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공공장소에서 '중화민족의 정신을 훼손하는 옷'을 입으면 최대 15일 구금과 함께 약 91만 원의 벌금을 물게 하는 법률 개정안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정확히 중화민족의 정신이 무엇이고, 그걸 해치는 옷이라는 건 무엇인지 정의가 모호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국 당국은 왜 굳이 시대에 역행하는 정책들을 추진하는 걸까요? '딥한 백브리핑 : 딥빽'이 전문가의 자문을 토대로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구성·취재 : 김혜영 기자, 영상취재 : 김태훈 기자, 편집 : 김인선, 작가 : 이미선 서정민, CG : 장지혜 성재은 권혜민, 인턴 : 오소영,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