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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금괴 101개와 현금 45억 원…그 부장님이 돈 모은 방법

서울중앙지검은 오늘(8일) 1,387억 원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BNK경남은행 이 모(51) 부장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횡령 정황을 포착한 금융당국이 조사를 시작한 올여름, 도주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횡령한 돈을 1㎏짜리 골드바 101개와 현금 45억 원, 미화 5만 달러 등 총 147억 원 상당의 금품을 차명 오피스텔 3곳에 보관하는 방식으로 은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을 통해 검찰이 공개한 이 부장의 현금과 SBS가 취재한 페이퍼 컴퍼니 현장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구성 : 이강 / 편집 : 김복형 /  제작 : 디지털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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