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치 12주, 나 어떡해"…고아성, 천추골 골절로 입원

배우 고아성이 천추골 골절로 전치 12주의 부상을 당했다.

고아성은 8일 자신의 SNS에 "전치 12주, 나 어떡해"라는 글과 함께 병원을 배경으로 한 손 사진을 올렸다.


고아성이 '전치 12주'의 부상을 당했다고 알리자 팬들의 걱정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고아성 측은 "고아성이 개인 일정 중 천추골 골절 부상을 당해 입원 치료 중"이라고 설명했다. 천추골은 척추 부위 중 요추골(허리뼈)과 미추골(꼬리뼈) 사이에 있는 뼈를 의미하는데 '엉치뼈'라고도 부른다.

고아성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촬영 중이었다. 또 오는 10월 열리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인 영화 '한국이 싫어서'에 주연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번 부상으로 인해 일정 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백승철 기자, 고아성 인스타그램 캡처]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