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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3 아시안컵 우리와 같은조 미얀마 · 키르기스스탄, 1대 1 무승부

U-23 아시안컵 우리와 같은조 미얀마 · 키르기스스탄, 1대 1 무승부
▲ 아웅 나잉 감독, 황선홍 감독, 일리디우 발르 감독, 아나르베크 오르몸베코프 감독(왼쪽부터)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축구 예선에서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한 미얀마와 키르기스스탄이 첫 경기에서 1대 1로 비겼습니다.

미얀마와 키르기스스탄은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대회 B조 1차전에서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전반 23분 미얀마의 카웅 파잉이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키르기스스탄은 후반 7분 크리스티안 브라우즈만의 동점 골에 힘입어 나란히 승점 1을 따냈습니다.

이번 예선은 파리 올림픽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인 내년 AFC U-23 아시안컵 본선에 나설 팀을 가리는 대회로, 파리 올림픽 아시아지역 1차 예선에 해당합니다.

이번 예선 11개 조의 각 조 1위 팀과 조 2위 가운데 상위 4개 팀, 개최국 카타르까지 총 16개 팀이 2024년 4∼5월 개최되는 U-23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합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카타르, 키르기스스탄, 미얀마와 함께 B조에 속해 있습니다.

황선홍 호는 잠시 후 저녁 8시부터 창원축구센터에서 카타르와 1차전을 벌입니다.

카타르는 2024 아시안컵 개최국으로 이미 본선 진출을 확정해 놓은 상황이어서 이 경기 결과는 조별리그 순위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9일 키르기스스탄, 12일 미얀마와 차례로 경기를 치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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