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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동대문 제품이에요"…'나는 솔로' 16기 영숙, 짝퉁 명품 논란

나는 솔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 출연한 16기 영숙(가명)이 짝퉁 명품을 사용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게다가 쇼핑몰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영숙이 명품과 유사한 디자인의 상품을 다수 판매하고 있다는 논란이 퍼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나는 솔로' 16기 영숙이 쇼핑몰에서 판매한 티셔츠, 니트, 신발 등이 명품 브랜드의 디자인을 그대로 따라 하거나 심지어 브랜드 로고가 그대로 새겨진 제품을 팔았다는 내용의 의혹이 퍼졌다.

한 누리꾼이 영숙의 SNS에서 "가방이 (명품) 짝퉁 티가 많이 난다."고 말하자, 영숙은 "동대문 제품이다. 명품은 믹스매치"라면서 가품을 사용한 사실에 대해서 부인하지 않았다. 영숙은 이후 SNS 댓글 창을 닫고 지적하는 댓글들을 삭제하고 있다.

상표권 108조 1항에 따르면 타인의 등록상표를 그 지정상표와 유사한 상품에 사용하거나, 타인의 등록상표를 위조하거나 모조할 목적으로 그 용구를 제작 교부 판매 소지하는 것은 위법이다.

앞서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솔로지옥'에 출연한 유튜버 프리지아(송지아)가 명품 짝퉁을 착용했다가 논란에 휘말려 사과한 바 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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