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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팬 서비스' 논란에…"컨디션 조절 필요했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씨가 미국 투어 중 성의 없는 팬서비스로 논란이 일었습니다.

현지 교민을 무시했다는 얘기도 나왔는데, 이승기 씨 측은 와전된 부분이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현지 한 한인 매체에 따르면, 이승기 씨가 공연을 위해 애틀란타에 도착하면 공연을 지원해 준 교민의 식당에 방문해 사진 촬영 등을 하기로 했는데요.

하지만 컨디션이 좋지 않단 이유로 방문을 취소해 현장에 모인 팬들이 실망이 컸다고 전했습니다.

논란이 되자 이승기 씨 측은 허리케인으로 애틀란타 도착이 늦어졌다며, 좋은 공연을 위해 컨디션 조절이 필요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는데요.

관계자에게 양해를 구했다며, 일방적인 취소가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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