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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 주연 '타겟', 박스오피스 2위 출발…1위는 '오펜하이머'

타겟

배우 신혜선 주연의 영화 '타겟'이 박스오피스 2위로 데뷔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타겟'은 개봉일인 30일 전국 5만 6,783명을 동원했다.

'타겟'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 신혜선과 김성균이 주연을 맡았다. 중고거래라는 생활 밀착형 소재를 기반으로 긴장감과 공포를 유발한다.

박스오피스 1위는 같은 날 6만 5,790명을 동원한 '오펜하이머'였다. 신작 개봉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248만 5,230명으로 금일 중 250만 관객 돌파가 유력하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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