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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천박사'에서 대역 없이 검술 액션…매력 터진다

강동원, '천박사'에서 대역 없이 검술 액션…매력 터진다
천박사

배우 강동원이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귀신을 믿지 않는 가짜 퇴마사 '천박사'로 변신한 강동원은 다채로운 매력을 예고했다.

첫 번째 매력 포인트는 사람의 마음을 뒤흔드는 화려한 언변이다. 귀신을 믿지 않는 가짜 퇴마사 '천박사'는 기민한 상황 판단력에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위기 대처 능력까지 상황을 쥐고 흔드는 타고난 솜씨로 온갖 미스터리한 의뢰를 해결한다.
천박사

특히 의뢰인들의 간지러운 부분을 콕 집어내는 통찰력과 혼을 쏙 빼놓는 말빨의 조화는 신빨 못지않는 '천박사'만의 퇴마 스킬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두 번째 매력 포인트는 장르적 카타르시스를 끌어올린 검술 액션이다. 칠성검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천박사'는 특유의 리드미컬한 검술로 액션 장면에 리듬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더불어 진짜 사건에 뛰어든 '천박사' 일행의 모험이 본격화될수록 점차 업그레이드되는 '천박사'의 액션 스킬은 캐릭터의 성장이 선사하는 짜릿한 재미까지 전할 것이다.

이건문 무술감독이 "강동원 배우 특유의 풍채와 아우라가 있어 대역을 쓸 수 없었던 터라 모든 액션을 직접 소화했다."고 전한 만큼 완성도 높은 장면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더한 강동원의 몰입도 높은 액션을 예고한다.

여기에 칠성검을 내려칠 때 튀는 불꽃 효과 등을 화려하게 구현한 CG가 더해져 현실과 판타지의 경계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만의 액션 볼거리가 완성됐다.
천박사

세번째 매력 포인트는 미스터리한 사건의 중심으로 들어갈수록 수면 위로 드러나는 '천박사'의 새로운 면모다. 화려한 말빨과 귀신을 믿지 않는 퇴마사라는 특별한 설정으로 유쾌한 웃음을 전하는 '천박사'는 귀신 보는 의뢰인 '유경'의 미스터리한 의뢰로 만나게 된 진짜 사건을 통해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이끌어가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한층 높일 것이다.

강동원은 자신이 연기한 '천박사'에 대해 "언변이 굉장히 뛰어나서 사기꾼처럼 보이지만 어떤 비밀을 품고 있는 캐릭터"라고 소개하며 사건 깊숙이 들어갈수록 변화하는 캐릭터의 폭넓은 감정선을 예고했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올 추석 연휴에 개봉한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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