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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노사민정협의회 출범…1호 안건은 '산재 희생자위령탑'

울산의 노동계와 경영계, 시민 등이 공동으로 참여해 노동 현안을 논의하는 노사민정협의회가 출범했습니다.

협의회는 노사민정 각 분야 5명씩 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1호 안건으로는 지자체 최초로 내년 울산대공원 동문 일원에 세워질 울산 산재 희생자위령탑을 심의했습니다.

이 밖에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와 노동정책 시행 계획, 그리고 현재 근로복지 공단 울산지사를 남부와 중부지사로 분리해 신설하는 것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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