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1분핫뉴스] 딸 김주애 데리고 해군 둘러본 김정은

김정은이 딸 김주애를 데리고 해군사령부를 방문한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어제(28일) 북한 해군절을 맞아 해군사령부에 갔습니다.

딸 김주애도 해군 장병들을 격려하는 자리에 함께 했습니다.

김주애는 지난 5월 정찰위성 발사 준비 현지지도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3개월 간 공개석상에서 보이지 않았습니다.

김정은은 연설에서 지난 18일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를 겨냥해 "얼마 전 미국과 일본, 대한민국의 깡패 우두머리들이 모여 앉았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적대세력들의 무모한 대결책동으로 조선반도 수역이 가장 불안정한 핵전쟁 위험수역으로 변해버렸다"고 말했습니다.

김정은은 해군사령관으로부터 작전계획을 보고 받은 뒤 선제적 공세를 위한 방침을 제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 구성 : 전형우 / 편집 : 김진원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