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오늘(26일) 오후 용산어린이정원 내 분수정원에서 열린 다둥이 가족 초청 행사에 방문했습니다.
천안함 셔츠를 맞춰 입은 윤 대통령 부부는 어린이들과 대화를 나누고 기념 촬영을 했다며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다자녀 등 총 68가족, 270여 명이 모여 단체 레크레이션 활동을 했다고 이 대변인은 소개했습니다.
면적 6만㎡ 규모의 용산어린이정원 분수정원은 이번 달 12일에 개장했습니다.
용산어린이정원은 반환받은 미군기지 부지를 공원으로 꾸민 곳으로, 윤 대통령 집무실과 맞닿아 있습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