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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여수도시관리공단 압수수색…환경미화원 채용비리 수사

경찰, 여수도시관리공단 압수수색…환경미화원 채용비리 수사
경찰이 여수도시관리공단 환경미화원 채용 과정의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24일) 수사관을 보내 공단 사무실, 노동조합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미화원 채용 과정에서 금품 수수, 부정 청탁 등 비리가 있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수도시관리공단은 여수시 산하 공기업으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주차장·체육센터 등 공공시설 관리 등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2013년 민간의 미화 업무가 공단으로 이관됐고 이후 170여 명이 공단에 채용됐습니다.

경찰은 공단 관계자, 환경미화원 등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초기 단계로 금품수수 등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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