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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 대해 생각한다" 자우림 김윤아, 日 원전 오염수 방류에 분노

"지옥에 대해 생각한다" 자우림 김윤아, 日 원전 오염수 방류에 분노
밴드 자우림의 김윤아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분노했다.

지난 24일 김윤아는 자신의 SNS에 'RIP地獄(Rest In Peace 지옥)'이라고 문구가 담긴 사진과 함께 "며칠 전부터 나는 분노에 휩싸여 있었다. 블레이드러더 + 4년에 영화적 디스토피아가 현실이 되기 시작한다."라며 원전 오염수 방류가 시작된 것에 대해 비판했다.

이어 김윤아는 "방사능비가 그치지 않아 빛도 들지 않는 영화 속 LA 풍경. 오늘 같은 날 지옥에 대해 생각한다"라며 우려했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김윤아의 말에 적극적으로 동감하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해 비판의 의견을 냈다.

앞서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운영사 도쿄전력은 지난 24일부터 17일간 매일 460t의 오염수를 바닷물로 희석해 방류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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