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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딱 4마리…눈처럼 새하얀 '초희귀 퓨마' 탄생

꼬물꼬물~ 완전 움직이는 백설기 아닌가요?

중미 니카라과의 한 동물원에서 흰 털의 초희귀 퓨마가 태어나 화젭니다.

일반적인 퓨마의 털은 밝은 갈색이거나 검은 반점이 있는 불그스름한 색인데요.

하지만 이 퓨마는 흰색 색소 침착을 일으키는 유전자 돌연변이로 매우 드물게 온몸이 하얗게 태어났습니다.

거의 보고된 사례가 없는 희귀한 경우인데요.

이렇게 눈처럼 새하얀 퓨마는 전 세계 4마리뿐이라고 하네요.

태어난 지 이제 겨우 한 달 정도라 성별조차 알 수 없는 상태지만, 동물원은 이 하얀 퓨마가 매우 건강하며 생후 3개월에 접어들면 대중에게 모습을 공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vivanicaragua13, Global 3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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