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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매장서 소변 누고 도망…"별 사람 다 봤지만 '최악'"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무인 매장에서 노상방뇨'입니다.

한 무인 매장의 바닥을 찍은 사진인데요.

알 수 없는 액체가 흥건합니다.

얼핏 물을 한 바가지 쏟은 것처럼 보이는데요.

무인매장 소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무인매장에서 소변을 눈 일부 손님들 탓에 고통받는 자영업자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글쓴이는 CCTV를 봤는데 새벽에 손님이 계산도 제대로 안 하고 소변만 보고 갔다며, 지금까지 이렇게 매장에 소변을 보고 간 손님이 7명 정도라고 밝혔는데요.

경찰에서는 손님이 소변을 싸고 가서 손해 본 증거가 있을 때 영업방해죄로 신고가 가능하다고 했다고 합니다.

무인매장 소변

글쓴이는 무인 매장 안에서 애정행각 하는 사람, 개 풀어놓고 술래잡기하는 사람 등 별의별 사람을 다 봤지만, 소변이라니 최악이라고 토로했는데요.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정도면 무인 매장 운영하는 게 죄다", "CCTV 사진 붙여놓으라고 하고 싶지만 이것도 문제가 된다네요", "요즘 나라에 '무개념 역병'이 도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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