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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하는 강동원?…"이번엔 사기꾼" 가짜 퇴마사로 돌아온다

배우 강동원 씨가 영화 '검은 사제들'에 이어 또 한 번 오컬트 영화로 관객을 찾습니다.

이번엔 가짜 퇴마사 연기로 오컬트와 코믹, 액션까지 선보인다고 하네요.

[벌레 기어 다니듯 근질거리고 착한 딸이 싸가지가 없어지고]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사람의 마음을 꿰뚫는 통찰력과 타고난 말솜씨로 퇴마사 행세를 하는 천 박사가 귀신을 보는 눈을 가진 유경의 의뢰로 무시무시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입니다.

강동원 씨는 '검은 사제들'에선 신부 수업을 받는 부제 역할이었지만, 이번엔 그저 사기꾼이라는데요.

굿을 할 땐 랩 하듯 주문을 외워, 무속인보단 래퍼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또 귀신 잡는 무기인 칠성검을 휘두르며 검술을 펼치거나, 자동차 추격까지 역동적인 액션 장면도 많다고 하는데요.

강동원 씨는 모험 활극 같은 영화라며, 신나고 편하게 볼 수 있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화면출처 : CJ ENM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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