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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앞에서 자는 매니저"…김진우, 훈훈한 미담 공개

김진우

배우 김진우가 매니저와의 뜨거운 의리를 보여줬다.

김진우는 22일 자신의 SNS에 어두운 집 앞에 우두커니 세워진 차량을 사진으로 찍어 올렸다. 그는 "걷고 또 걸어. 4시간 반을 걸으며 5권의 대본을 겨우 힘겹게 통으로 외우고 나서야 기진맥진"이라면서 "집 앞에 도착해 눈앞에 보인 뭉클한 사람 매니저 차"라면서 울컥한 심정을 털어놨다.

김진우

이어 김진우는 "곧 3시간 뒤에 픽업하려고 또 우리집 앞에서 잔다. 더 잘해내고 싶게 만든다. 이 사람이"라면서 "보잘 것 없는 나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매니저. 어김없이 그 자리에 또 있네. 고맙고 미안하고."라며 매니저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진우는 "정말 보람있게 잘될 행복한 작품으로 끝까지 잘해낼게. 믿어줘서 고맙다."며 매니저와의 뜨거운 의리를 자랑했다.

김진우는 KBS '우아한 제국' 장기윤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성실한 노력파로 알려진 김진우는 "오랜 시간 탄탄한 준비 속에 간절히도 좋은 드라마로 탄생하길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며 진정성 있게 작품에 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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