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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정신 돌아왔다"…실명설 · 마비설 돌던 제이미 폭스, 건강한 근황 공개

제이미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던 할리우드 배우 제이미 폭스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제이미 폭스는 1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마침내 제정신이 돌아왔다. 예상치 못한 어두운 여행이었다. 그러나 이젠 빛을 볼 수 있다"며 "내게 손을 내밀어주고 축복과 기도를 보내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고 자신의 건강을 걱정해 준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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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폭스는 지난 4월 넷플릭스 코미디 영화 '백 인 액션'(Back in Action) 촬영 중 모종의 합병증으로 병원에 실려갔다. 당시 구체적인 병명이나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입원 3주째에 SNS에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 난 축복받은 사람"이라는 내용의 짧은 글을 올려 호전된 상태를 알리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에는 실명설, 마비설까지 돌며 팬들의 걱정을 샀다.

제이미 폭스는 할리우드 배우 겸 가수로 지난 1992년 영화 '토이즈'로 데뷔했다. '장고:분노의 추적자'(2013),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2014)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영화 '레이'(2004)로 제7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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