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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70년 개띠 친구' 김혜수와 함께한 과거 공개…"응원할게"

조혜련 김혜수
코미디언 조혜련이 배우 김혜수와 함께 찍은 과거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오늘(16일) 조혜련은 개인 SNS에 "추억의 사진~~ 70년 개띠 친구 혜수랑~~ 언제나 웃으며 행복하기를 응원할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조혜련과 김혜수는 방송국 대기실에서 얼굴을 맞댄 채 환하게 웃는 모습이었습니다.

조혜련 김혜수
조혜련 김혜수

두 사람의 특별한 우정이 담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풋풋하고 사랑스럽다", "서로 분위기가 은근 닮았다", "추억이 담겨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앞서 조혜련은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리그'에 출연해 70년생 개띠 연예인 동료들을 언급하며 김혜수와의 인연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같은 방송국 대기실을 사용하면서 친해졌다는 조혜련은 "어느 날 특별한 속옷을 착용한 김혜수를 내가 부러워하자 너무나 쿨하게 '줄까?'라며 4~5개를 선물해 줬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도 구할 수 없는 예쁜 거였다"면서도 "절친이었지만 96년도 이후로 연락이 끊겼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습니다.

조혜련 김혜수

그러면서 "혜수야. 18년째 연락이 없구나. 잘 지내지? 나도 잘살고 있어. 언제 시간 되면 꼭 보자"라고 응원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한편, 조혜련과 김혜수는 1970년생 동갑내기 동료로서 당시 개그 코너 '울엄마'와 드라마 '짝'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사진= 조혜련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SBS연예뉴스 전민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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