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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복귀 논의한 삼성 준법감시위, 결론 없이 모레 다시 회의

전경련 복귀 논의한 삼성 준법감시위, 결론 없이 모레 다시 회의
▲ 이찬희 준법감시위원장

전경련 재가입을 논의하기 위해 모인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오늘(16일) 결론을 내지 못하고 모레 다시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삼성 준범감시위원회는 오늘 오후 서울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임시회의를 열어, 전경련 복귀를 논의했습니다.

이찬희 위원장은 회의를 마친 뒤,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라며 "좀 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고, 여러 다양한 배경의 위원들이 위원회를 구성하기 때문에 쉽게 결정할 수 없는 사안이라서 다시 회의하기로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삼성 준감위는 "관계사의 한국경제인협회 참여와 관련해 위원들 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으나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18일 오전 7시 회의를 다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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