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다 타기도 전에 문 '쾅'…아찔한 엘리베이터 끼임 사고

이번에는 중국 광시성 난닝의 한 아파트로 가보시죠.

엄마와 아이들이 엘리베이터를 타는데, 한 아이가 그만 문에 끼고 맙니다.

다 타기도 전에 문이 닫혀버린 건데요.

놀란 엄마가 얼른 엘리베이터 버튼을 눌러보지만 소용이 없습니다.

결국 엄마가 팔다리를 틈에 끼워 더는 문이 닫히지 않게 버티는 사이, 극적으로 문이 다시 열려 아이가 빠져나올 수 있었는데요.

엄마는 약간의 타박상을 입었지만 천만다행으로 모두 무사할 수 있었습니다.

이 아파트 주민들은 작년부터 엘리베이터 오작동이 빈번했다며 분통을 터뜨렸는데요.

하지만 정비업체 측은 별다른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고 아마 신호체계 문제인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화면 출처 : docbao)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