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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는 다른데, K팝 느낌 가득…페루 전통 음악과 만난 'Q팝'

세계로 뻗어가는 K팝이 이제는 다른 나라의 전통 음악과 만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페루부터 가보시죠.

언어는 다른데 절묘하게 K팝 느낌이 나는 듯하죠.

우리나라 아이돌가수처럼 꾸미고 노래를 하는 이 남성은 페루의 가수 '레닌 타마요'입니다.

주로 페루 원주민 언어인 퀘추아어로 노래를 불러 발표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K팝적인 요소를 더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른바 큐팝(Q-pop)이라는 건데요.

K팝 스타일 리듬을 바탕으로 페루 전통 악기를 사용해 편곡한다고 하네요.

빠른 세계화 속에서 젊은 사람들도 조상들의 문화를 쉽게 포용하게 만들기 위한 시도였다는데요.

온라인에서 5개의 디지털 싱글을 발표할 만큼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화면 출처 : 유튜브 L E N I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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