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슛을 시도하는 손민기
우리나라 19세 이하(U-19)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2연승을 거뒀습니다.
한국은 크로아티아 코프리브니차에서 열린 제10회 세계남자청소년 핸드볼선수권대회 7일째 미국과 25∼28위 순위전에서 36대 19로 크게 이겼습니다.
이틀 전 일본을 34대 27로 꺾은 한국은 2연승을 거두고, 32개 나라가 출전한 이번 대회 25위 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우리나라는 11일 조지아와 25위 자리를 놓고 맞대결합니다.
한국은 손민기가 8골, 배창현이 7골을 넣는 등 경기 내내 미국을 압도했습니다.
(사진=국제핸드볼연맹(IHF)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