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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호 태풍 카눈의 강도가 약해졌다고는 하지만 태풍은 태풍입니다.

완전히 소멸될 때까지 긴장 늦추지 말고 대비에 만전을 기해야겠습니다.

잠시 뒤 뉴스특보에서 태풍 관련 소식 계속 전해 드리겠습니다.

특집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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