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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유토피아', '오펜하이머'도 제쳤다…예매율 전체 1위

콘크리트

이병헌, 박서준 주연의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31.4%의 예매율로 '오펜하이머'를 제치고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예매량도 17만 장을 돌파했다. 전날까지 '오펜하이머'에 밀려 예매율 2위에 머물렀지만 개봉일(9일) 기대치가 치솟으며 1위 자리까지 차지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언론 시사 이후 호평이 쏟아지며 관객들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밀수'가 개봉 3주 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400만 돌파를 앞둔 가운데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복병으로 떠올랐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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