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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딱] "난데없이 날아든 담배꽁초에 봉변…내 차 이 모양 됐다"

아파트 베란다에서 던져진 것으로 보이는 담배꽁초 때문에 봉변을 당한 차주가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차 수리비를 물게 된 차주의 사연이 공개됐는데요.

작성자는 "아침에 차 옮길 일이 있어 가보니 차량에 담배꽁초가 떡하니 올라가 있더라"면서 "자세히 보니 도장면이 꽁초에 타서 도장이 깨지면서 누렇게 그을려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도 다녀갔지만, 담배꽁초는 너무 작아서 CCTV 확인을 해봐도 범인을 잡기 힘들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다는데요.

작성자는 답답한 심경을 토로하며 범인을 잡을 방법이 없냐고 자문을 구했습니다.

쓰레기 등 투척 행위는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범칙금 5만 원이 부과되는데요.

특히 투척으로 재물이 파손됐을 때는 재물손괴죄, 사람이 다쳤을 때는 특수상해죄가 적용돼 더욱 강한 처벌을 받게 됩니다.

(화면 출처 :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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