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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유토피아', '밀수' 잡나…예매율 27.6%로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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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밀수'를 능가하는 예매율을 기록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27.6%의 예매율과 12만 6,941장의 예매량으로 전체 2위에 올랐다. 1위는 오는 15일 개봉하는 '오펜하이머'(33.1%)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현재 박스오피스 1위작인 '밀수'를 예매율 수치로 제치며 개봉 전야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밀수'는 9.9%의 예매율로 '오펜하이머',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이어 3위에 랭크됐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언론 시사 이후 호평이 쏟아지며 관객들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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