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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공식작전' 미국·일본·타이완 등 103개국에 판매

영화 '비공식작전' 미국·일본·타이완 등 103개국에 판매
▲ 영화 '비공식작전'의 한 장면

지난 2일 개봉한 김성훈 감독의 신작 '비공식작전'이 미국을 포함한 103개국에 판매됐다고 배급사 쇼박스가 밝혔습니다.

쇼박스에 따르면 '비공식작전'이 판매된 국가에는 일본, 타이완, 태국, 베트남, 인도 등 아시아 국가뿐 아니라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 러시아 등도 포함됐습니다.

'비공식작전'의 판권을 사들인 북미 지역 배급사 '웰고 유에스에이'는 이 영화에 대해 "아슬아슬한 액션에 매료되는 것은 물론,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야기와 코믹한 요소들을 즐기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영화는 북미 지역에서 지난 4일 개봉한 데 이어 9일 필리핀, 10일 호주와 뉴질랜드, 18일 영국에서 개봉 예정입니다.

타이완, 홍콩, 마카오, 태국 등에선 다음 달 개봉합니다.

하정우와 주지훈 주연의 버디 액션 영화인 '비공식작전'은 1980년대 발생한 실화를 토대로 한 작품으로, 중동 지역에서 무장단체에 납치된 한국 외교관의 구출 작전을 그렸습니다.

(사진=쇼박스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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