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해진, 김희선 씨의 만남으로 주목받는 영화, '달짝지근해:7510'가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유해진 씨는 이번 영화에 대해 '소설 소나기의 성인 버전 같은 작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달짝지근해: 7510'은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가 긍정 마인드를 가진 일영을 만나면서, 인생이 버라이어티 하게 바뀌는 이야기입니다.
배우 유해진 씨의 첫 로맨틱 코미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어제(7일) 언론시사회에서 유해진 씨는 '시나리오가 재미있었다며, 소설 소나기의 성인 버전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훈훈함과 재미를 동시에 줄 수 있을 거 같았다는데요.
특히 김희선 씨와의 연기 호흡이 잘 맞았다고 합니다.
김희선 씨 역시 첫날부터 유해진 씨와 10년은 같이 호흡을 맞춰온 것처럼 잘 맞았다는데요.
다만 스킨십 장면을 촬영할 땐 서로 웃음이 터져 웃음 참기가 괴로웠다고 하네요.
(화면출처 : 마인드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