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뉴스딱] 핑크 젤리 어디 가고…한 달 새 폭풍 성장한 쌍둥이 판다

국내 첫 쌍둥이 판다의 생후 한 달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태어날 당시 핑크 젤리 같던 쌍둥이 판다들, 한 달 만에 검은 무늬가 확연해졌습니다.

몸무게도 한 달 새 각각 6배, 8배 늘었습니다.

태어난 지 딱 한 달이 된 쌍둥이 판다는 아직 이름이 지어지지 않아, '푸바오'의 '동생'임을 따서 첫째는 '동바오', 둘째는 '생바오'라고 불리고 있는데요.

첫째는 아빠 러바오를 닮아 등에 검은 무늬가 브이자 형태를 띠고 있고, 둘째는 엄마 아이바오처럼 유자 형태의 무늬를 띄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현재 쌍둥이 판다들은 엄마가 2마리 모두를 동시에 돌보기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사육사와 수의사들의 사랑 속에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는데요.

에버랜드에 따르면 쌍둥이 판다는 성장 단계에 따라 배밀이를 하고 시력이 생기기 시작해 생후 4개월쯤부터는 네 발로 걸음마를 시작할 것이라고 합니다.

(화면 출처 : 에버랜드)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