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주전 내야수 서호철(26)이 손가락 인대를 다쳐 전력에서 이탈했습니다.
NC 구단은 오늘(7일) "서호철이 오늘 병원 검진 결과 왼쪽 새끼손가락 인대 손상 소견을 받았다"며 "3주간 재활 및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에 따라 8일 재활조에 합류해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서호철은 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 3회에 주루를 하다 왼쪽 새끼손가락을 다쳤습니다.
그는 올 시즌 77경기에서 타율 0.301, 2홈런, 30타점으로 활약을 이어가다 부상으로 잠시 숨을 고르게 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