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현장]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 서적으로 발간

[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입니다. 이번 주 읽어볼 만한 책들을 이주상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욕망으로 쓰는 트렌드 보고서 / 스브스프리미엄, 정혜경 / 스리체어스]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 스프의 전문 콘텐츠가 오프라인 서적으로 발간됐습니다.

<욕망으로 쓰는 트렌드 보고서>는 타인의 욕망을 욕망한다는 동시대인들의 욕망을 들여다보고,

[설명하기 지친 사람을 위한 데이터 / 스브스프리미엄, 안혜민 / 스리체어스]

<설명하기 지친 사람을 위한 데이터>는 우리 사회 갈등과 이슈에 대해 데이터로 분석한 '마부뉴스'를 책으로 엮었습니다.

[리디파이닝 / 스브스프리미엄, 남대일, 김주희, 정지혜, 정명원 / 스리체어스]

또 <리디파이닝>은 개척자들인 토스와 당근마켓 등 5개 스타트업의 성공전략을 분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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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현재의 시작, 1990년대 / 윤여일 / 돌베개]

세기말 문제적 시대였던 <모든 현재의 시작, 1990년대>입니다.

정치적 민주화와 사회주의의 몰락으로 시작해 IMF 경제위기로 이어진 1990년대는 모든 분야에서 다양한 변화가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났던 시기입니다.

당시 발간된 잡지 등 문헌을 통해 지금 시대로 이어지는 지성사의 의미와 방향을 탐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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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신 말의 목을 베다 / 황윤 / 소동]

비주류 출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삼국통일의 주역이 됐던 <김유신 말의 목을 베다>입니다.

약소국이었던 신라가 삼국을 통일할 수 있었던 데는 김유신의 역할이 컸습니다.

말의 목을 베는 단호함, 왕족인 김춘추와 여동생을 결혼시키는 치밀한 전략 등 신라의 영웅이 되는 과정을 흥미롭게 풀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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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력 / 김단 / 클레이하우스]

누구에게도 의존하지 않고 누구도 지배하려 하지 않는 <관계력>입니다.

인간 본연의 힘은 오롯이 혼자 있을 수 있는 능력이 있을 때 발휘된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일에 애정을 갖고 최선을 다하되, 상대방에겐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아야 관계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영상취재 : 최대웅, 영상편집, 김병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