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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국무회의서 '잼버리 폭염' 예비비 60억 의결한다

임시국무회의서 '잼버리 폭염' 예비비 60억 의결한다
▲ 한덕수 국무총리

정부는 온열 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새만금스카우트잼버리 대응을 위해 임시 국무회의를 소집하고 예비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예비비 규모는 60억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4일) 오전 11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합니다.

대통령실은 언론 공지를 통해 이번 국무회의가 윤석열 대통령 지시로 개최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스카우트 학생들이 잠시라도 시원하게 쉴 수 있는 냉방 대형버스와 찬 생수를 공급할 수 있는 냉장·냉동 탑차를 무제한 공급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의료 물자 추가 지원, 급식 개선 등도 주문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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