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신드롬이 미국 빌보드에서도 이어졌습니다.
데뷔 1년 만에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른 건데요.
메인 싱글 차트에도 세 개의 타이틀곡 모두를 올려놓는 기록을 썼습니다.
뉴진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겟 업'은 미국에서 12만 6천500장의 판매량을 기록해 빌보드 200 1위에 올랐습니다.
뉴진스가 빌보드 200에 진입한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이로써 데뷔 1년 만에 블랙핑크에 이어 두 번째로 빌보드 200 1위를 달성한 케이팝 걸그룹이 됐습니다.
또 케이팝 걸그룹 중 처음으로 세 개의 곡을 핫 100에 올려놓는 성과도 거뒀는데요.
'슈퍼 샤이'는 전주보다 16 계단 올라 48위에 올랐고요, 'ETA'는 81위, '쿨 위드 유'는 93위를 차지했습니다.
글로벌 200 차트엔 여섯 개의 수록곡 모두 이름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