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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리포트] 분당 서현역서 '무차별 흉기 난동' 신고…10여 명 부상

오늘 오후 5시 55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근처 한 백화점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에서는 시민 10여 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 당시 119에는 "남자가 사람을 찌르고 다닌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를 긴급체포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편집 : 장현기, 화면출처 : 트위터, 온라인 커뮤니티,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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