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조인성, 희귀질환 청소년 등 '밀수' 시사회 초대…훈훈한 선행

배우 조인성 씨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조인성 씨는 지난달 18일, '밀수' 시사회에 희귀 질환을 앓고 있는 청소년과 지체장애 청소년, 보육원 청소년 등을 초대했습니다.

자신에게 배분된 초대권을 모두 여기에 쓴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희귀·난치성 질환 연합회 관계자는 질환으로 인해 문화생활이 어려운 환우와 가족들에게 기쁘고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휠체어를 타고 영화를 보는 게 쉽지가 않은데, 가장 앞자리에서 배우들의 얼굴을 볼 수 있게 해 줘 큰 선물이 됐다고 하네요.

조인성 씨는 소아 희귀 질환 치료비 후원과 연탄 봉사 등으로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