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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빠에 그 아들…'윤상 아들' 앤톤, 음악 작업 근황 공개

윤상 앤톤

가수 겸 작곡가 윤상의 피를 이어받아 한국 가요계에 도전장을 낸 앤톤(이찬영·19)의 일상이 공개됐다.

1일 SM엔터테인먼트는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RIIZE)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오픈했다. 여기에는 음악 작업을 하는 앤톤의 영상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에서 앤톤은 편안한 옷을 입고 음악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SM 엔터테인먼트는 앤톤에 대해서 "가수 윤상의 아들로 화제를 모은 앤톤은 남다른 음악적 감각으로 작곡에도 능한 신예로, 이들이 선사할 색다른 시너지가 더욱 기대된다."고 소개했다.

2004년생인 앤톤은 미국 뉴저지 사립학교 드와이트 잉글우드 스쿨에 다니며 주니어 수영선수로 활동한 바 있다. 앞서 방송에서 윤상 부부는 "(아들이)원래 수영선수를 한 10년 했다. 코로나가 겹치면서 수영을 갑자기 못하게 된 상황이 오다 보니까 엄마랑 아빠인 저를 설득해서 '허락해 주신다면 음악을 한번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했다. 그 뜻을 제가 받아들이기로 한 상태가 됐다"라고 말한 바 있다.

앤톤이 포함된 라이즈는 론칭 소식이 알려짐과 동시에 2023년 '어나더급 신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승한, 소희, 앤톤 등 최정예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어, 서로 다른 개성과 강점을 지닌 7인의 멤버가 하나의 팀으로 만나 쌓아갈 '리얼타임 오디세이(성장사)'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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