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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불의의 어깨 부상…"심각하진 않아요"

맹활약을 이어가던 샌디에이고 김하성 선수가 텍사스와 경기에서 부상 악재를 만났는데요, 다행히 심각한 상태는 아니라고 합니다.

3회 원아웃 만루에서 3루 주자였던 김하성은 보가츠의 중견수 뜬공에 홈으로 달렸는데요,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면서 오른손으로 홈 플레이트를 찍으려다 포수의 무릎에 손이 눌리며 얼굴이 일그러졌습니다.

주심의 판정이 나오지 않자 기어가서 홈플레이트를 터치해 득점을 확정하고 나서야 극심한 어깨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곧장 교체됐습니다.

김하성은 "뼈에는 이상이 없다며 상태가 좋아지면 바로 출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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