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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딱] '돌싱' 10명 중 3명 이상, 이때 처음 이혼 생각했다

결혼 후에 이혼을 고려하게 되는 순간, 언제 처음 찾아올까요?

결혼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돌싱 10명 중 3명 이상은 신혼기간이나 신혼여행 때 이혼을 고려하게 되는 상대방의 치명적 단점을 발견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재혼 희망 돌싱남녀 55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결혼 후 이혼을 고려하는 순간으로 남성의 경우 '권태기'가 1위를 차지했고 이어 '결혼생활 5년 이상 지난 후', '신혼기간', '신혼여행 때' 순이었는데요.

여성의 경우는 '신혼기간'이라는 응답이 1위, 뒤이어 '권태기', '신혼여행', '결혼생활 5년 이상 지난 후'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정리를 해 보면 남성은 10명 중 3명 이상이, 여성은 10명 중 4명 이상이 결혼 전에는 몰랐던 상대방의 치명적 단점을 신혼 때 찾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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