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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부터 '견공'이 꿈"…일본 남성의 별난 취미

앞으로 뭐가 되고 싶냐고 물어보면 아이들은 종종 허무맹랑한 답변을 내놓고는 하죠.

그런데 아이도 아니고 다 큰 어른이 '견공'이 되는 게 꿈이라고 밝혀 화제입니다.

게다가 실제로 이루기까지 했다네요?

공원 산책을 나온 커다란 견공 한 마리.

관심을 보이며 다가오는 사람들과도 잘 지내네요.

그런데 눈썰미 좋은 분은 진작 눈치채셨겠지만 진짜 견공이 아닙니다.

안에는 한 일본 남성이 들어있는데요.

어릴 때부터 견공이 되고 싶었는데, 이 꿈을 이루려고 무려 1천800만 원이라는 큰돈을 들여 특수 의상을 제작했다고 하네요.

인터넷에 견공으로 변신하고 촬영한 영상을 올려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남성의 정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별난 취미를 응원한다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화면 출처 : 유튜브 I_want_to_be_an_anim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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