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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머pick] "외계인 유해도 확인"…UFO 청문회 "미국 알고도 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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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나 등장하던 미확인 비행 물체, UFO가 실제 존재한다.

허무맹랑할 것 같은 주장이 미국 의회 청문회에서 쏟아져 나왔습니다.

UFO 대신 UAP, 미확인 비행현상을 공식 용어로 쓰면서 열린 청문회.

증인으로 나선 전직 군인들은 UAP, 더는 비밀이 아니라며 실제 목격했다고 강조했습니다.

[ 그레이브스 | 전 해군 조종사 : UAP(미확인비행현상)은 우리 영공에 있지만 철저하게 과소 보고되었습니다. 이런 목격은 드물지 않고 일상적인 것입니다. ]

정보요원을 지낸 전직 공군 장교는 인간이 아닌 존재를 유해를 통해 확인했다고도 폭로했습니다.

특히, 미국 정부가 1930년대부터 이런 존재를 알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생물학적으로 인간인가요? 인간이 아닌가요? ]

[ 그러쉬 | 전 공군 정보장교 : 인간이 아닙니다. 그것은 직접적 지식을 가진 사람들의 평가였습니다. ]

미국 정부는 공식적으로 외계인의 존재를 부정하고 있는데, 미확인 비행 현상에 대한 발견 보고가 지속적으로 쏟아지면서 중국 정찰 풍선 같은 새 정찰 기술이 활용되는 건 아닌지 주시하고 있습니다.

( 취재 : 김용태 / 구성 : 정성진 / 편집 : 이혜림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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