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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낮 34도까지 올라…내륙 곳곳 강한 소나기

장마도 끝나고 모처럼 휴가 계획 세우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당분간 소나기 외에 별다른 비 소식은 없지만 밤낮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지금부터 8월 중순까지가 여름철 중에서도 가장 더운 시기이니까요, 건강 관리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28일) 서울의 낮 기온 34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 더 더운 곳이 많겠는데요.

이 때문에 폭염경보가 내일 한차례 더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 낮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내일도 대기가 불안정해서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많게는 60mm 이상이 쏟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는 대부분 지역에 안개가 짙게 끼겠고, 당분간 제주해안과 남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드는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은 열대야와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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