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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웨인 존슨, 파업 중인 무명 배우들 위해 역사적 거액 기부"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이 파업 중인 동료 배우들을 위해 기부에 나섰는데요.

일곱 자리 숫자의 거액을 배우재단에 전달했다고 합니다.

최근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드웨인 존슨이 미국 배우·방송인 노동조합 재단에 역사적인 거액을 기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요즘 할리우드에선 배우, 작가, 감독 등이 파업에 한창인데요.

OTT 플랫폼에 대한 수익 정산과 AI 기술로 배우의 외모나 목소리가 무단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방지 대책을 요구하고 있는 겁니다.

하지만 이번 파업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배우들이 생기자, 드웨인 존슨은 '일곱 자리 숫자'의 금액을 기부했습니다.

100만 달러에서 999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3억에서 127억에 달하는 금액으로, 최대 10만 명을 도울 수 있다는데요.

재단은 '그의 관대함과 동정심, 결단력에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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