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팬미팅, '소속사 식구' 태양-자이언티 특별 게스트 출격

배우 박보검의 12주년 기념 팬미팅에 가수 태양과 자이언티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박보검은 데뷔 12주년 기념 팬미팅 'Cantabile'를 오는 8월 11일과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한다. 박보검의 팬미팅을 축하하기 위해 태양과 자이언티는 특별 게스트로 출연, 색다른 무대를 선사하며 팬미팅의 스케일을 한층 더 풍성하게 꾸며줄 예정이다.

박보검을 위해 같은 소속사 아티스트인 태양과 자이언티가 든든한 지원사격에 나서는 것. 박보검은 지난해 12월 10년 동안 몸담은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마무리 한 뒤 가수 태양, 자이언티, 전소미 등이 소속된 더블랙레이블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팬미팅은 독보적인 세 아티스트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더욱 높이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별 게스트 출연 이외에도 박보검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프로그램 기획부터 무대, 이벤트 등 선물 같은 팬미팅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에 있다.

한편 박보검은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촬영과 함께 오는 9월 뮤지컬 '렛미플라이'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