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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서울-양평 고속도로 7년 치 자료 모두 공개

국토부, 서울-양평 고속도로 7년 치 자료 모두 공개
▲ 국토교통부 "서울-양평 고속도로 모든 자료 공개"

국토교통부가 노선 변경 논란을 빚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과 관련해 건설 계획 단계부터 최근까지의 자료를 모두 공개했습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어제(23일) "국민 여러분과 전문가들이 자료를 확인하고 타당성을 검증해 달라"며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 지난 7년 치 자료 55건을 첨부했습니다.

2017년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고속도로 건설 계획에 반영된 시점부터 올해 6월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이 공개되기까지의 모든 자료입니다.

노선 변경과 관련한 자료들도 공개됐는데 외부 자문위원들이 환경 보호와, 교통량 분산 등 측면에서 대안 노선이 유리하단 의견을 냈다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자료 공개와 별개로 원 장관은 국토부 홈페이지에서 질문을 받고 직접 답변할 예정입니다.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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